'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이틀째…국제춤대회 등 경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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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이틀째…국제춤대회 등 경연 펼쳐져

연합뉴스 2025-09-25 15:5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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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춤대회 경연 모습 국제춤대회 경연 모습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이틀째인 25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일대는 다채로운 춤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물들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과 국제춤대회를 포함해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십 등 춤의 경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국제춤대회 경연 모습 국제춤대회 경연 모습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은 경연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대회 경쟁력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4대륙 16개국 국가 예선을 거친 세계적인 스트릿 댄서들이 1ON1 브레이킹 월드 파이널, 대륙 대항전, U-19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 3ON3 월드 파이널 경연에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국제춤대회 경연 모습 국제춤대회 경연 모습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춤대회는 5대륙 23개국 24개 팀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되며, 창의성·예술성·표현력·호응도를 종합 평가해 대상 등 총 10개 팀에 4만3천500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축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한 대한민국 무용대상은 수준 높은 예술성과 치열한 경쟁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한국무용, 창작 발레, 현대무용 등 143명의 무용가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 '춤 배우기'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시민들은 K-팝부터 스트릿댄스, 국제 전통춤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단순한 관람객에서 참여자로 변신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국제춤대회 경연 모습 국제춤대회 경연 모습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춤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라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방문객들께서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계속된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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