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금융그룹의 각 계열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가 출범한다.
2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이 기구는 오는 30일 출범하고, 의장을 KB증권 김성현 대표가 맡는다.
이 협의회를 통해 KB금융[105560]은 ▲ 그룹의 생산적 금융 전략 방향 ▲ 계열사별 구체적 추진 방안 ▲ 그룹 기업·투자금융 비즈니스 체계 개선 ▲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이슈 조정·현안 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첨단 전략산업 관련 심사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전담할 첨단전략산업 심사 유닛(가칭), 성장금융추진 유닛(가칭)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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