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훈련·학교 현장점검 병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훈련·학교 현장점검 병행

직썰 2025-09-25 15:34:00 신고

3줄요약
채용맞춤형 훈련 모습. [부산시교육청]
채용맞춤형 훈련 모습. [부산시교육청]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돕는 맞춤형 훈련 사업과 함께 2026년 개교 예정 학교들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2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장애학생 진로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한 ‘2025 장애학생 채용맞춤형 훈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5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학생 참여 신청을 받으며 기관별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4주간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 직무는 사무지원, AI 데이터라벨링, 제과제빵, 외식서비스, 제조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문 훈련지원인이 배치돼 학생들의 안전과 훈련 몰입을 돕는다.

조영기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직무 훈련과 취업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에코특수학교’를 포함한 내년 개교 예정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는 인근 학교장, 학부모, 대학교수, 시민감사관,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해 공사 진행 상황과 개교 준비 현황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문희현 시교육청 학교건축지원과장은 “2026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