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애슬레저 라이프웨어 브랜드 ‘신디(CINDY)’가 운동과 일상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디는 신규 상의 라인업 ‘윈디업(Windyup)’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윈디업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발효해 만든 ‘소로나(Sorona)’ 원단을 활용한 제품군이다. 러닝·요가·필라테스 같은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핵심 소재인 소로나는 몸에 달라붙지 않는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신축성을 제공한다. 또한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췄으며 세탁 후에도 보풀과 구김이 잘 생기지 않아 내구성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윈디업은 △스탠다드 반팔 △오버핏 반팔 △오버핏 긴팔 △하프집업 긴팔 △슬럽 셔링 긴팔 등 다섯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원단 역시 155g 사계절 베이직, 135g 라이트, 140g 슬럽 경량 등으로 세분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셔링 제품의 경우 한 끗 차이의 페미닌한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선택지를 넓혔다.
이랜드리테일 신디 관계자는 “특정 시즌에만 한정되는 아이템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운동과 일상 모든 TPO(Time, Place, Occasion)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데일리 애슬레저룩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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