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숭렬전 추계 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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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숭렬전 추계 제향 봉행

경기일보 2025-09-25 15:0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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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5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백제를 창건한 온조왕의 개국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광주시제공)
광주시는 25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백제를 창건한 온조왕의 개국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25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 유림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향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으로, 이단우 성균관유도회 경기광주시지 부회장이 아헌관으로, 서정식 부여서씨 종중회장이 종험관으로 참여했다.

 

추계제향은 백제를 창건한 온조왕의 개국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례다.

 

전통예번에 따라 진행된 제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에 이르기까지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례악과 일무가 어우러지며 격식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숭렬전 제향은 전국에 단 네 곳뿐인 시조왕 제향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제향을 통해 우리의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전란 시마다 나라를 지켜낸 남한산성과 이를 축성한 온조왕의 숭고한 유업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춘계와 추계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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