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입주 고객들을 위해 하자 AS 접수 방법 등 하자 관련 다양한 정보를 담은 '유보라 플레이리스트 매뉴얼'을 만화(카툰) 형태로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 신규 입주를 다수 경험한 세대원이라면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은 하자 접수 방법이나 실제 보수 작업까지의 진행 절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불만이 쌓일 때가 많다.
반도건설은 이 같은 애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하자 접수 및 AS 전 과정에 대한 내용과 단지 안 생활 요령을 이해하기 쉬운 카툰 형식의 '유보라 플레이리스트' 매뉴얼로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수 지연 시 시도할 수 있는 추가 접수 방법을 담고 있다. 동시에 하자 민원에 대한 불만을 부추겨 무리한 소송을 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금전적인 피해, 분쟁이나 소송 없이 시공사와의 합의를 통해 AS를 받는 방법을 안내했다. 하자가 아니지만 입주민이 하자로 여여기기 쉬운 사항에 대해서도 담았다.
장주원 반도건설 CS팀장은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 민원은 여러 이유로 지연되거나 마찰이 생기는 일이 많다"며 "분쟁을 야기하고 소송으로 대립하는 것보다 입주 고객님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이번 책자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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