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부모님 ‘진도 손맛’ 대공개…“회칼 없이도 광어회 OK”('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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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부모님 ‘진도 손맛’ 대공개…“회칼 없이도 광어회 OK”('편스토랑')

뉴스컬처 2025-09-25 14:4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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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가수 송가인이 진도 손맛의 원천, 부모님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엄마 손 특집’ 2편으로 꾸며진다. 국민효자 김재중, 마린보이 박태환과 함께 맞붙을 이번 특집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트로트 여신 송가인.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송가인의 어머니와 아버지, 두 분의 ‘찐 진도 손맛’이 전격 공개된다.

사진=편스토랑
사진=편스토랑

이날 VCR에서 송가인은 무려 6시간을 달려 고향 진도로 향했다. 현재 진도에는 ‘송가인 길’, ‘송가인 공원’까지 조성돼 있을 정도로 그녀의 존재감은 ‘레전드’급. 송가인은 “제가 살아있는데 생가가 됐다”며 쑥스러운 웃음을 보였지만, 진도 관광의 명소가 된 부모님 댁에는 이날도 많은 팬들이 찾아왔다.

송가인을 반긴 부모님은 딸을 위해 상다리 휘어질 정도의 요리를 준비했다. 전복 가득 물회, 부엌칼로 깔끔하게 썰어낸 3.5kg 자연산 광어회, 돼지주물럭, 장어구이, 집김치까지… 그야말로 ‘진도 한상’이 펼쳐졌다.

특히 송가인의 아버지는 회칼 없이도 능숙하게 광어회를 써는 실력으로 이연복 셰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전복은 아낌없이 넣어야 맛이 난다”며 전복 한가득 물회를 완성해냈고, 부모님의 ‘찐’ 요리 호흡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시트콤 뺨치는 부모님의 ‘티키타카’ 케미는 웃음을 더했다. 요리하면서도 티격태격하던 두 분은 금세 손잡고 꽁냥꽁냥,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버지는 요리 중간중간 어머니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자네가 잘 먹어야 해”라고 말하는 로맨틱 가이 면모를 뽐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스윗하다”는 감탄이 쏟아졌다.

그러자 송가인은 “근데 저렇게 한 지 얼마 안 됐다”며 단번에 폭로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송가인의 손맛 DNA를 고스란히 물려준 부모님의 활약과 함께 진도표 밥상, 유쾌한 가족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과 힐링을 안길 예정이다.

송가인 가족의 유쾌한 진도 이야기와 감탄 나오는 집밥 퍼레이드는 26일 저녁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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