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김인호)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은빛마을에 신축이전에 따른 사랑 담긴 생활가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마산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이신 천성진 라보엠가구 대표의 작은 선행으로 시작돼 연합회와 ㈜디자인파크, ㈜소담이앤씨 등 회원사가 합심, 신축에 따른 생활가구 소파 2세트, 6인용 테이블 2조, 공부방 소파 등 은빛마을 천사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쉴 수 있는 공간에 가구들이 배치됐다.
김인호 연합회장은 “행복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통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로 세상을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복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관계자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정성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천성진 라보엠가구 대표도 “작은 마음이지만 은빛마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혹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또 기부하겠다” 말했다.
양형용 ㈜소담인앤씨 대표이사(연합회 대외협력국장)도 “우리의 작은 선행이 세상을 밝히고, 다음세대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화자 원장은 “귀한 선물을 받아 몸들 바를 모르겠다. 새로운 건물에 새 가구가 들어와서 아이들을 더 잘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찾아주신 분들께 누가 되지 않게 잘살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