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다음 달 한 달간 지역화폐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할인율 10%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음 달 추석 연휴가 있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충전 한도를 상향한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 매출 30억원 이하 비가맹점(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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