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페루가(FERUGA) 샤프트가 국제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9월 29일, 부산의 디엔골프팩토리 본사에서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장타 선수들이 모여 장타 대회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각 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모든 선수들이 디엔골프팩토리의 대표 브랜드인 페루가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선수단에는 다수의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형민과 신지은 프로를 비롯해, 유명 골프 레슨 유튜버인 김준년 프로와 한국장타협회(KDF) 회장인 박세민 프로 등이 포함된다. 일본에서는 PLDA 2021 세계대회 4위 및 2022 세계대회 2위를 기록한 야나이 사나와, 여러 차례 JPDA 롱드라이브 챔피언에 오른 카토 다이스케 등 실력파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페루가 샤프트는 모든 선수들의 장비로 사용되며, 이는 페루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루가 샤프트는 정교한 토크 밸런스와 폭발적인 반발력으로 장타자들이 원하는 최대 비거리와 안정된 컨트롤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윙 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탄도를 구현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엔골프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한·일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페루가 샤프트의 성능과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대회는 '페루가'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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