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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과 이민이 1999년 결성한 듀오인 애즈원은 이번 신곡을 발표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크리스탈은 “언제나 곁에서 따뜻한 빛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애즈원이라는 이름으로 꿈의 여정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음악을 통해 우리는 언제나 하나였음을 늘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신곡을 담은 커버 아트워크는 이민의 절친한 동료인 가수 리사가 직접 그렸다. 리사는 보라색 나비 그림과 ‘네가 있는 곳이 어디든, 행복하길 바란다’는 문구를 아트워크에 함께 담았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음원 수익금 일부를 이민이 생전 꾸준히 후원하며 마음을 나눈 동물권 보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임이다.
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브랜뉴뮤직은 “많은 분이 음악을 통해 애즈원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추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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