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총장협의회는 25일 오전 광주 송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협의회를 열고 대학혁신과 지역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1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이날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총장 대상 설문조사와 관련해 재정 지원 사업의 안정적 확보 방안, 지자체-대학 간 의사소통 체계 확립,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센터의 고등교육 전문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RISE 사업과 관련해 시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한 의견안 제시, RISE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장기 근무 보장 및 직위 전문화, 주관대학과 참여대학 간 사업비 격차 해소를 위한 일정 비율 가이드라인 마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RISE지원위원회의 가교 역할 필요성 등을 협의했다.
또 소규모 대학일수록 사업비 감소율이 지나치게 높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2026년 대학혁신지원 사업비 배분 기준 재검토 요청안도 논의됐다.
총장협의회는 차등지원 강화와 배분 기준 변경에 따른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관계기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지역 대학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협력해 지역 고등교육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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