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동 약자와 학생들 편의를 위해 동부캠퍼스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12억4천700만원을 투입해 동부캠퍼스 후문 근처에 완공한 이 엘리베이터는 24인승(최대 중량 1천800㎏)으로 수직 높이 24.6m, 경사도 40도의 오르막(운행 거리 40m)을 오르내린다.
그동안 동부캠퍼스 후문에서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이나 비탈길을 320m 이상 돌아가야 했다.
울산과학대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앞에는 포르투갈 출신 세계적 그라피티 작가인 빌스(Vhils)의 부조 벽화 작품을 설치했다.
빌스 작가팀은 최근 콘크리트 벽면에 대학 건물과 HD현대중공업, 여학생 얼굴 등을 조각해 선보였다.
조홍래 총장은 "재학생 교육은 물론 주민의 평생교육, 복지, 여가·체육시설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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