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장애인의 시선을 담은 다양한 영화를 통해 장애를 사회의 다양성 중 하나로 인식하는 포용적 사회를 지향하는 2025 제8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KPSFF)'가 오는 30일, 모두예술극장에서 개최해 3일간 다채로운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개막식은 장애인 예술 공연장으로서 배리어프리 환경을 갖춘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휠체어 이용자부터 시각·청각장애인까지 누구나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공간에서,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 속 축제가 열린다.
한편, 10월 2일 오후 3시 모두예술극장에서 폐막식이 열린다. 폐막식 무대에는 시각장애인 싱어송라이터 신재혁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그룹 끌림이 축하공연으로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상 등을 포함한 13개 부문의 시상이 수여된다. 폐막식은 KPSF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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