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현장 인력난 대응…'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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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현장 인력난 대응…'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설명회

경기일보 2025-09-25 14:1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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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포천시제공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지역 농업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절차 ▲선발 및 고용 관리 ▲숙소 및 안전 관리 등 실무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애로사항이 공유됐다.

 

포천시는 2024년 캄보디아·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안정적인 근로자 확보와 양국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프로그램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근로자 파견과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시가 진행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142개 농가에서 432명의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법무부 배정 인원(66농가 189명)의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를 근거로 근로자 배치와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 경영 안정과 생산성 제고에 중요한 제도”라며 “농가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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