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이제훈, 배유람은 오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각각 시구, 시타 시포를 맡으며 그라운드에 설 예정이다.
|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모범택시 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이 세 배우는 특히 타이거즈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이제훈과 배유람은 각각 지난 2019년 3월 24일과 2023년 5월 19일에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던진 바 있다. 김의성은 지난 2월 오키나와에서 열린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지에도 방문해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김의성은 “프로야구가 시작된 순간부터 응원하고 동경한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 전하고,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6년만에 챔필을 방문하는데, KIA 타이거즈의 홈 구장에서 팬들과 선수단을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니 정말 설렌다”면서 “이번엔 시타자로 나서게 됐는데 잘 준비해서 가겠고, 이날 경기에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배유람은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고생 많았다”면서 “항상 타이거즈를 응원하겠고, 곧 방영될 ‘모범택시 3’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7일과 28일 경기는 ‘아이앱 브랜드 데이’로 치러지며, 선수단은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