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안전모·전통킥보드 등 39개 제품 안전기준 부적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해외직구 안전모·전통킥보드 등 39개 제품 안전기준 부적합

모두서치 2025-09-25 13:33:5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206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3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을철 야외활동용 제품을 중심으로 206개 제품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18.9%로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제품의 안전성조사 결과 평균 부적합률 5.0% 대비 4배 수준을 보였다.

생활용품은 63개 제품 중 자전거용 안전모(5개), 승차용 안전모(3개), 전동킥보드(2개) 등 11개 제품, 어린이제품은 조사대상 77개 제품 중 완구(4개), 아동용 섬유제품(3개), 어린이용 가죽제품(2개) 등 9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전기용품으로는 조사대상 66개 제품 중 직류전원장치(5개), 플러그 및 콘센트(4개), 전지(4개) 등 19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특히 자전거용·승차용 안전모는 조사대상 18개 제품 중 8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국표원은 소비자가 해외직구 제품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위해성이 확인된 39개 제품정보를 제품안전정보포탈 및 소비자24에 게재했으며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위해 제품의 판매 차단을 요청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올해 하반기에 겨울철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추가 실시하고, 유해제품의 재판매 여부도 모니터링하는 등 해외직구를 통한 위해 제품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