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한승구)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무 수행 중 희생 또는 부상을 당한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 및 국군장병 등 유공자들에게 치료비 및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희생 또는 부상을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 및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총 8억6500만원의 치료비 및 자녀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총 56명을 선정하고,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1200만원의 치료비 및 자녀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승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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