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210초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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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210초의 여유’

투데이신문 2025-09-25 13:1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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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 포스터. [사진=서울교통공사]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 포스터. [사진=서울교통공사]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약 3분간의 초단편영화로 열차 이용객에게 여유를 선사한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이하 국제지하철영화제)가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지하철영화제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 도레도레, 엠프로젝트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및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국제지하철영화제에는 81개국에서 총 179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는 전년 대비 121편, 22개국이 늘어난 수치다. 

총 50편의 본선 진출작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지하철 역사 내 행선 안내 게시기,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 서울교통공사 SNS에 상영된다. 

최종 수상작은 시민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작 50편 중 6편을 정한다. 시민투표는 이날부터 10월 22일까지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을 포함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된다. 

서울교통공사 나인호 홍보실장은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지하철에서 만나는 210초 영상이 잠깐의 이동 속에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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