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예측 기술'로 도시 안전 책임지는 메이사,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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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예측 기술'로 도시 안전 책임지는 메이사, 행안부 장관상 수상

스타트업엔 2025-09-25 12:0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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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예측 기술'로 도시 안전 책임지는 메이사, 행안부 장관상 수상
'싱크홀 예측 기술'로 도시 안전 책임지는 메이사, 행안부 장관상 수상

드론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공간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메이사(MEISHA)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안전·방재 분야 최고 영예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메이사의 InSAR 기반 지반 침하 관리 기술이 도시 안전과 재난 예방에 기여할 혁신적 솔루션으로 공인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도시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관리하는 메이사의 기술력이 높게 평가된 사례다. 특히, 지반 침하 관리 솔루션은 위성 영상을 12일 간격으로 분석해 지반 변위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도로, 철도, 건축 예정지 등 주요 인프라의 지반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싱크홀이나 지반 균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지역을 효율적으로 찾아낸다.

메이사는 실제 기술 실증 과정에서 국내 주요 싱크홀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InSAR 분석을 진행, 싱크홀 발생 전 지반 침하가 진행되는 양상을 성공적으로 포착하며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예측 정밀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 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경우,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도시 개발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보엽 메이사 이사는 "위성 데이터 처리 기술과 지반 침하 관리 기술의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도시 안전과 방재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스마트도시, 기후대응, 건설·혁신, 지방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민간 기업과 지자체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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