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MBC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과 정부 산림정책 한계를 짚는 다큐멘터리 '충(蟲)의 전쟁'을 25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최근 울산·포항·경주·양평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무섭게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연속된 산림 재난의 고리로써 조명한다.
취재팀은 국내외 산림전문가 30여명과 30시간 이상 심층 인터뷰를 하고 전국 재선충 피해 현장을 취재해 산림정책 문제점을 분석했다.
또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각국의 산림정책을 비교하고, 단편적 방제가 아닌 종합적이고 장기적 관점의 정책 수립 필요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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