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JTI코리아는 지난 23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활동 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JTI코리아와 사단법인 ‘해피피플’이 협력해 기획한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이동 제약으로 인해 문화 활동 체험의 기회가 제한적인 서울역 쪽방촌 거주 노인들의 다양한 야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지원금은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소화기 교체 및 식료품, 생필품 기부 등 주거 환경 정비에 사용된다. 또 JTI코리아 본사 및 인천, 중부 데포 임직원들은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달 서울역 쪽방촌 노인들을 위한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나들이를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은 “이번 지원이 그동안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일상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JTI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지원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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