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해양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영도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추석 당일인 다음 달 6일 한복을 입은 잠수부가 수중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공연을 한다.
인천 월미도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는 다음 달 3∼4일 이틀간 바다 쿠키 만들기, 어부 체험, 뮤지컬 공연 등 해양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경북 울진의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아이들에게 연안 침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바닷가가 사라진다'는 주제의 전시를 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충남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전시관 '씨큐리움'을 무료로 개방하고 '해양생물 전통 탈 만들기' 등 행사를 한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마련된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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