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일사량·평균풍속 매주 목요일 제공…일반 국민도 확인 가능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기상청이 25일부터 매주 햇빛과 바람 기후예측정보를 제공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을 지원한다.
기상청은 기후감시예측정보 서비스 누리집(www.kma.go.kr/cpd/)을 통해 매주 목요일에 다음 일주일간의 평균 일사량과 평균풍속 예측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평균 일사량과 평균풍속을 평년(1991∼2020년간의 평균)값과 비교해 많거나 강할 확률, 비슷할 확률, 적거나 약할 확률이 지도 형태로 제공된다.
이같은 예측정보는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의 핵심 정보로 재생에너지 산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일반 국민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휴대전화 등으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기후감시예측정보 서비스에 접속하면 일사와 바람 예측정보 외에도 한반도에서 전 세계에 이르는 주요 기후감시 현황과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제는 과거 기후자료만으로 태양광·풍력 발전량을 예측하면 미래의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의 영향을 반영하기 어려워졌다"면서 "맞춤형 기후예측 서비스를 확대·제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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