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살처분된 가축 5446만마리…방역인력은 매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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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살처분된 가축 5446만마리…방역인력은 매년 감소

이데일리 2025-09-25 10:5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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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전염병으로 살처분 된 가축이 지난 5년 간 5000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방역 인력은 해마다 줄고 있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가축전염병으로 살처분된 가축은 약 5446만 마리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로 닭·오리 등 5423만 마리가 살처분됐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두수도 각각 22만9253마리, 9095마리에 달한다. 살처분에 따른 보상금도 4161억 원에 이르는 걸로 조사됐다.

이처럼 가축 전염병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이를 예방할 방역인력은 해마다 줄고 있다. 올해 수의직 공무원 정원은 1094명이었지만 실제 근무 인원은 734명에 불과했다. 전남 등에선 수의직 공무원이 정원의 절반도 안 됐다. 공중방역 수의사도 2021년 389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줄었다.

이 의원은 “최근 5년 간 살처분 보상금만 4000억 원을 넘어섰지만, 정작 방역을 책임질 인력은 매년 줄어드는 현실이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방역 인력 확충과 근무 환경 개선 없이는 가축전염병 방역이 불가능하여 농림부가 책임지고 실질적인 방역 인력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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