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마이크로 킥보드와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포인트경제]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네번째 고객 참여형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이다.

삼성화재, 마이크로 킥보드와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캠페인은 아이들이 처음 운행하는 모빌리티인 킥보드의 안전 습관을 배우고, 이 습관이 성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매년 체계적인 킥보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업해 헬멧과 보호대 등으로 구성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를 제작해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킥보드 이용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로 활용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카카오페이 래플 추첨 이벤트, 온라인 안전서약 이벤트, 오프라인 킥보드 교육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그리기 공모전 작품 공유, 오프라인 교육 활동 사진,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 착용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을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 확산에 나선다.

삼성화재, 마이크로 킥보드와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아울러 모빌리티뮤지엄에는 킥보드 전용 체험장이 조성돼 킥보드 안전교육이 정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 습관을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습관을 확산하고 부모와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