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상용 화물차 고객의 안전한 귀향길을 돕기 위해 ‘상용차 안심 귀향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서해안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 등 3개 거점에서 상용차 무상점검과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차량 기본점검, 에어컨·히터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요령 교육과 상담도 가능하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협력사 입고를 지원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용 화물차 고객의 안전운행 및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키트를 제공한다. 안전운행키트는 ▲왕눈이 스티커 ▲최고제한속도 스티커 ▲졸음방지키트 ▲타이어 마모도 자가점검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요소수 등의 차량 소모품과 판촉물도 지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의 안전 운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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