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CC[002380]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스마트봇 최적화 바닥재 파트너사를 인증하는 'KCC 스마트 테크 클럽'을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물류 자동화 창고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가의 자율주행 물류로봇(AGV·AMR)의 성능 유지와 바닥재 내구성 확보를 위해 시공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높은 품질을 보장하며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CC는 파트너사의 초평탄 시공 능력, 장비, 면허 보유 여부, 사후관리, 교육 참가 등 여러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인증할 방침이다.
함성수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상무)은 "KCC는 단순히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공 품질까지 관리함으로써 발주처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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