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해 10월 개장한다.
울주군은 25일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열었다.
울주군은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전체 면적 6천135㎡ 규모 오토캠핑장을 만들었다.
이 오토캠핑장은 총 20면 규모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관리한다.
이순걸 군수는 "대운산 오토캠핑장이 온양읍 운화리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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