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안방을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사콜 세븐'에서는 ‘미스터트롯3’에서 진·선·미를 차지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 음악 신동들과 짝을 이뤄 특별한 듀엣 무대를 꾸민다.
이날 무대는 레전드 경연곡들을 새롭게 해석하며 한층 더 진해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신동들이 합류해 색다른 케미와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TOP10 유지우와 함께 패티김의 명곡 ‘이별’을 듀엣으로 재해석한다. 두 사람의 절절한 감성이 녹아든 무대에 MC 김성주는 결국 눈물을 훔쳤다고. 보는 이들의 감정을 건드릴 ‘찐 감성’ 무대가 탄생할 전망이다.
손빈아는 ‘미스터트롯1’ 유소년부 출신 임도형과 만난다. 당시 12살 소년이던 임도형은 이제 17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함께 부른다. 임도형은 “저도 손빈아 형님만큼 뱃심이 있다”고 말하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고, 깊어진 울림으로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천록담은 국악 신동 최이정과 함께 진성의 ‘님의 등불’을 무대에 올린다. 천록담의 무르익은 트롯 가창력과 최이정의 구성진 국악 소리가 어우러지며 진한 여운을 자아낼 전망. 현장에선 “소리하는 친구와 함께하니 또 다르다”는 찬사가 터져 나왔다고.
음악 신동들과 함께 다시 쓰는 레전드 듀엣 무대는 25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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