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7·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공격수 양현준(23·셀틱)이 유럽 대항전에서 만나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즈베즈다와 셀틱은 25일(한국 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설영우와 양현준은 나란히 선발 출전해 설영우는 풀타임 출전했고, 양현준은 후반 23분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설영우와 오른쪽 공격수로 출격한 양현준은 경기장에서 마주칠 일이 많지는 않았다. 설영우는 클리어링 6회, 가로채기 1회, 태클 4회 등 준수하게 활약했다. 양현준 또한 슈팅은 없었지만 한 차례 드리블 성공과 피파울 3회로 무난한 경기를 치렀다.
양 팀은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치며 팽팽하게 맞붙었다. 후반전 또한 후반 10분 셀틱의 켈러치 이헤아나초, 후반 20분 즈베즈다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각각 득점을 기록하면서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한편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은 부상에서 회복한 뒤 UEL 원정에 동행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페예노르트는 SC 브라가에 0-1로 패했다.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은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고 SK 슈투름 그라츠와 홈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조규성은 후반 15분 아랄 심시르와 교체될 때까지 경기에 나섰고, 이한범은 풀타임 활약했다. 미트윌란은 2-0으로 승리해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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