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6일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일대에서 어르신을 위한 축제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시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제1회 부산노인 행복주간(9월 25일∼10월 1일)'의 핵심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노인회와 경로당 이용자, 하하프로그램 수강생, 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천여명이 참여한다.
오후 1시부터 시니어모델 50명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뮤지컬 등 특설·특별 무대, 여가박람회,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외에도 노인 일자리·주택연금 상담, 파크골프와 디지털 기기 체험 등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 최초의 모델인 하하캠퍼스는 어르신이 살던 곳 근처에서 365일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니어 복합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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