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 류수영이 자신이 집필한 요리책 '표기 오류'를 바로 잡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류수영은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출판사 세미콜론의 공지를 공유하며 저서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속 '고추장 버터 등갈비' 레시피의 일부 재료가 잘못 기재됐다고 전했다.
잘못 표기된 부분은 소금 양으로, 기존 책엔 '소금 3큰술'로 기재됐으나 '소금 3꼬집'으로 수정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쩐지 짜더라"면서 수정이 돼 다행이라고 반응했다.
출판사 측은 "해당 오류는 18쇄부터 수정·반영됐다. 독서와 요리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지난 6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류수영은 앞서 KBS 2TV 토크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책이) 나오자마자 종합 1위를 했다. 한 달 만에 11쇄를 찍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선 해당 책의 인세가 현재까지 1억 원을 넘었을 것이란 추정도 나왔다.
류수영은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했다.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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