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REVIEW] 박승수 1군 데뷔 절호의 기회였는데 부상으로 무산...뉴캐슬, ‘3부’ 브래드포드에 4-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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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 REVIEW] 박승수 1군 데뷔 절호의 기회였는데 부상으로 무산...뉴캐슬, ‘3부’ 브래드포드에 4-1 완승

인터풋볼 2025-09-25 06: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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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박승수의 1군 데뷔는 무산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에서 4-1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고든, 오슬라, 엘랑가, 조엘린톤, 마일리, 기마랑이스, 홀, 보트만, 타이우, 크래프트, 램스데일이 선발로 나섰다.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뉴캐슬은 전반전 이른 시간부터 앞서갔다. 전반 17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고든이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수비 맞고 볼이 튀었다. 조엘린톤이 이를 침착하게 구석으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기마랑이스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오슬라에게 찔러줬고 일대일 찬스에서 오슬라가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뉴캐슬은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30분 조엘린톤이 쐐기골을 넣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마랑이스의 적절한 패스를 받아 골대 앞에서 마무리했다. 브래드포드가 한 골 만회했다. 후반 33분 쿡이 벼락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뉴캐슬이 한 골 더 달아났다. 후반 42분 좌측에서 반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오슬라가 쇄도하여 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뉴캐슬의 4-1 승리로 종료됐다.

 

박승수는 명단 제외였다. 당초 박승수는 이번 브래드포드전 출전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뉴캐슬 입장에서는 비교적 여유로운 상대인 브래드포드가 3부 리그 소속이었기에 대거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 확실했다. 하우 감독도 "다시 로테이션 돌릴 거다. 지난 주에 세 경기나 치른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줄 수 있다. 우리는 강력한 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하며 리듬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마침 U-21 팀 경기에 계속 나서던 박승수도 명단 제외되는 일이 발생했다. 뉴캐슬 소식통 '조르디 부트 보이즈'는 23일 "박승수는 뉴캐슬 U-21 팀 경기에 결장했다. 노리치 시티전에 나서지 않았고 이는 브래드포드전에서 박승수가 어느 정도 활약할 것임을 시사한다. 벤치에 앉아서 출전 기회를 기다릴지, 선발로 출전할지는 알 수 없다"라며 박승수의 1군 데뷔가 임박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승수는 브래드포드전 경기 명단에 없었다. 이유는 바로 부상. 영국 '크로니클 라이브'는 "박승수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박승수는 자신의 SNS에 무릎에 얼음 찜질을 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가제트 실드' 등 다른 언론들도 박승수의 부상이 의심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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