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4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고 있는 국토교통부 '2025 K-GEO(지오) 페스타'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주관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발한 울산스마트맵이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스마트맵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공공정보 검색 모형이다.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대피소,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과 AI를 접목한 혁신적 행정서비스 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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