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대 60㎜ 비…아침 19도·한낮 29도

사진 = 뉴시스

 

목요일인 2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저녁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울릉도·독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평년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평년 23~2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9도, 영주 20도, 안동 21도, 구미 22도, 대구 23도, 포항 2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25도, 상주 26도, 포항 27도, 대구 28도, 경주 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랍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