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테퍼는 6월 말 기준 TSMC 102만 주(약 2억32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2분기 동안 75만5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TSMC 주가는 같은 기간 25% 급등해 약 5700만 달러(670억 원)의 평가차익을 안겼다.
TSMC의 성장은 첨단 AI 칩 수요 확대 덕분이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업체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의 수요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한편 테퍼는 엔비디아 보유 지분에서도 약 358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두 종목 합산으로 여름철에만 9300만 달러(약 1,100억 원) 수익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테퍼의 사례는 엔비디아 같은 대형 AI 종목뿐 아니라 TSMC 같은 숨은 핵심주에도 기회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지 시간 00시00분 엔비디아 주가는 00% 00해 00달러로, TSMC는 00% 00한 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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