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음주운전 적발…신고자는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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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음주운전 적발…신고자는 여자친구

인디뉴스 2025-09-25 01:4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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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음주운전 온라인커뮤니티
이진호 음주운전 온라인커뮤니티

 

개그맨 이진호(39)가 불법도박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최초 신고자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진행…면허 취소 수준

이진호 음주운전 온라인커뮤니티
이진호 음주운전 온라인커뮤니티

 

24일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여자친구 A씨와 언쟁을 벌인 뒤 경기도 양평 자택까지 약 100km 거리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다. A씨는 상황의 위험성을 우려해 경찰에 직접 신고했으며, 인천경찰청은 곧바로 양평경찰서와 공조해 이진호의 주거지 인근에서 그를 체포했다.

양평서는 이진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24일 오전 3시께 인천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음주 상태로 운전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다.

이진호 음주운전 온라인커뮤니티
이진호 음주운전 온라인커뮤니티

 

소속사 SM C&C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이진호에게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 사실이 맞다. 현재 경찰 조사를 마치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변명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법적 처벌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불법도박 이어 또다시 구설수

지민
지민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불법도박 혐의를 인정해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4월 검찰에 송치됐으나, 서울중앙지검은 보완 수사를 요청하며 사건을 다시 경찰로 돌려보냈다.

당시 사건과 관련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억 원을 빌려준 사실이 알려졌고,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영탁 등도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이번 음주운전 적발로 불법도박에 이어 또다시 불미스러운 논란에 이름을 올린 이진호는 향후 활동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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