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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먼저 25년째 운영 중인 반찬 가게를 찾았다. 이곳 사장은 “한인 고객보다 현지 고객이 더 많다”며 “김밥과 잡채가 특히 인기인데, 현지 입맛에 맞추지 않고 한국의 맛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영화에서 통김밥 먹는 장면이 나와 특히 김밥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며 “문화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K-푸드가 각광받는 시대에 이렇게 한국 음식을 널리 알려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는 가게 안에 전시된 자개 밥상, 소반 등 한국 전통 식기에 대해서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마트를 방문한 김 여사는 한국 반찬이 매출 1위라는 설명에 놀라움을 보이며 즉석 떡볶이를 직접 구입했다. 김밥 재료 판매 현황을 묻자 매니저는 “김밥 열풍 덕분에 김밥 재료 매출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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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찾은 김 여사는 “케이팝 열풍을 현장에서 체감하실 것 같다”고 물었다. 20년째 서점을 운영 중인 영업주는 “최근 케이팝,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등으로 한국 문화 인기가 급상승했다”며 “한국어 능력시험 교재와 한글 학습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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