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정진과 천명훈이 미혼의 슬픔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78즈' 이정진과 '기혼자' 문세윤, 윤형빈을 자신의 펜션으로 불렀다.
이날 문세윤과 윤성빈은 양손 무겁게 '이른 추석 선물'로 한우 꼬리와 홍두깨, 살치살을 잔뜩 들고 천명훈의 숲속 산장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선물받은 한우를 가지고 '양파 육회', '한우 꼬리찜' 등을 요리하며 요리 실력을 뽐낸 산장 멤버들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윤성빈은 "제가 어떨 때 가장 행복한지 아세요? 제가 가끔 요리를 하잖아요. 아기들이 내가 만든 걸 진짜 맛있게 먹을 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것 같다.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다"라며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우리야 명절 때 할 일이 다 있지만, 미혼들은 추석 때 뭐 해요?"라며 '미혼반' 이정진과 천명훈에게 질문을 건넸다. 천명훈은 "추석 때 이제... 어머니랑 둘이 있는데?"라고 말을 머뭇거렸다.
이승철은 "소월 씨도 혼자 있지 않냐"며 천명훈의 소개팅女 소월을 언급했고, 천명훈은 "소월 씨도 명절 때 중국을 간다. 가능하다면 저도 중국에 가 어머니 모시고 상견례도 하고 싶다"며 희망을 드러냈다.
이정진은 "난 명절 때마다 항상 바쁘다. 기러기 된 형, 동생들이 내가 어차피 미혼이니까 심심할 때마다 부른다"며 미혼의 설움을 드러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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