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미혼' 이정진이 '기혼' 문세윤·윤성빈에게 디스를 받았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78즈' 이정진과 문세윤, 윤형빈을 자신의 펜션으로 불렀다.
이날 천명훈의 숲속 산장에 처음 입성한 세 사람은 연신 감탄하며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이정진과 재회한 윤성빈은 "형 보니까 첫사랑 만난 것 같다. 형이 나 클럽도 데리고 갔었다. 형이 그때는 별명이 '비주얼 덩어리'라 '비덩'이었다. 넘사였다"고 밝히며 과거의 이정진을 회상했다.
이정진을 칭찬하던 '기혼남' 윤성빈은 "근데 십몇 년 지나서 가정을 이루고 요 나이쯤 되니까, '형 안됐다' 이런 생각이 든다"며 아직도 미혼인 이정진에게 안타까움을 표해 빵 터지게 만들었다.
문세윤은 "저번에 정진이 형이 데이트를 하는데, 본인이 쌈을 먹고 남은 상추를 툭 들어 상추를 그냥 배달만 하더라"며 이정진의 '연애 바보' 모습을 디스했다.
윤성빈은 "정진이 형이 이만큼만 다가가면 좋은 인연을 만날 것 같다. 표현해야 내 여자가 되는 거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문세윤은 "해리 씨와 연락을 자주 하냐"며 질문을 전했고, 이정진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부끄러운지 말을 망설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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