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향, '이종혁 子' 탁수와 마음 통했다… "선택 못 받을 두려움 NO" 자신감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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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향, '이종혁 子' 탁수와 마음 통했다… "선택 못 받을 두려움 NO" 자신감 (내새끼)

엑스포츠뉴스 2025-09-24 21: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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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삼각관계 속 탁수의 마음은 신향에게 향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삼각관계 속 두 여자의 고백을 받은 탁수의 호감도 선택 결과가 공개되었다.

사진=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삼각관계인 탁수-신향-수완이 1:1 대화를 하며 휘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 마음을 표현하는 카세트 테이프 전달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수완과 신향, 두 명의 고백을 받으며 누군가를 상처 줘야 한다는 사실에 부담감을 느낀 탁수의 선택은 과연 어디로 향했을지가 공개되어 기대감이 증폭됐다.

모두의 긴장감 속, 두 여자가 테이프룸으로 향했다. 수완은 "탁수 님은 신향 님에게 보냈을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신향은 "탁수 님에 대한 마음은 더 커지고 더 확고해졌는데, 테이프가 없을 거라는 두려움은 훨씬 더 적었다"며 직진 후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방송 캡처

먼저 테이프룸을 연 것은 신향이었다. 테이프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한 신향은 곧바로 테이프 속 목소리로 귀를 기울였다. 테이프 속 탁수는 "이제는 취미나 취향 같은 것들은 이야기 많이 했으니까, 아직 이야기 마저 못한 깊은 대화 많이 나누자"라고 신향에게 마음을 전했다.

기다리던 목소리에 표정이 밝아진 신향은 "기분 너무 좋았다. 1:1 대화를 했을 때까지만 해도 저는 많이 오픈을 해 버린 것 같았는데, 탁수 님의 마음은 계속 알쏭달쏭한 게 있었다. 근데 테이프 내용을 듣고 나서는 내가 마음을 전하면 이 친구도 마음을 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방송 캡처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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