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신고…이진호 100㎞ 만취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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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신고…이진호 100㎞ 만취운전 적발

모두서치 2025-09-24 20:1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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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개그맨 이진호(39)가 불법도박에 이어 만취 운전으로 적발됐다. 최초 신고자는 여자친구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다 여자친구 A와 언쟁을 벌였다. 경기도 양평군 자택까지 약 100㎞ 운전, A가 신고했다. 인천경찰청은 사건 접수 후 양평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양평서는 이진호 주거지 인근에서 대기하다 체포했다.

이날 소속사 SM C&C는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입장을 전하게 돼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진호에게 확인한 결과 금일 새벽 음주운전을 했다.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요구한 조사를 마쳤으며,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이번 일 관련 일말의 변명과 핑계없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양평서는 이진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진호는 이날 오전 3시께 술을 마신 채 인천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약 100㎞ 음주운전한 혐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였다.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불법도박 혐의를 고백, 올해 4월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는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이 사건을 경찰로 돌려보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1억원을 빌려줬으며, 개그맨 이수근, 영탁 등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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