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 찾아 R&D·청년 간담회…"적극 지원 약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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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전 찾아 R&D·청년 간담회…"적극 지원 약속"(종합)

모두서치 2025-09-24 18:3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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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대전을 찾아 R&D와 청년들을 향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R&D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화학산업은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핵심 동력이지만 중국발 과잉공급과 대미(對美) 관세 문제 등으로 대외적 파고에 부딪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성장 동력이 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많은 국민의 걱정이 크다"고 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연구자들의 도전정신을 존중하고, 집중해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펴왔고, 예산에서 좀 더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하는 조치를 한다고 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런 부분을 아쉽게 생각하고, 다시 저희가 연구자들의 도전정신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최대한 돕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대우가 있어야 하고, 풀어야 할 제약이 있다는 것도 공감한다"며 "어떤 제약 요인을 어떻게 풀지 지혜를 모으고,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간담회에 앞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추진 현장도 방문했다.

장 대표는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는 나노반도체 산단과 맞물려 추진돼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공감하는 문제"라면서 "이것은 대전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전략 산업을 이끄는 한 축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전은 나노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관련 산업 인프라에 있어서 어느 지역보다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대전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 잘 추진되게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후 대전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대전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일방 독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통과돼 지역 건설경기가 최악"이라며 "국민의힘도 상법과 노란봉투법 보완 입법을 앞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함께 같은 방향을 보고 싸울 분을 선발하고 양성하기 위해 고민하겠다"며 "인재 양성과 조직력을 키우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역에 기업이 오지 않는 이유는 인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기업이 와야 지역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청년 농업인이라고 소개한 한 청년에게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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