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내부자들' 이엘, 17년 차 여배우의 솔직한 고백 "나이들수록 현실적인 고민 커졌다"('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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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내부자들' 이엘, 17년 차 여배우의 솔직한 고백 "나이들수록 현실적인 고민 커졌다"('라디오스타')

뉴스컬처 2025-09-24 18:1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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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이엘이 2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17년 차 여배우로서의 고민과 연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이엘은 고현정, 엄정화에게 배운 연기 철학을 공개하며, 여배우로서 나이가 들수록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엘은 “연기는 결국 선배들을 통해 배워나가는 과정이었다”라며 고현정과 엄정화에게서 들은 조언이 지금까지 큰 힘이 됐다고 전한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여배우로서 현실적인 고민도 깊어진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공감을 이끈다.

사진=라디오스타
사진=라디오스타

이엘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비하인드도 쏟아낸다. 이엘은 '내부자들'의 화류계 마담, '황해'의 내연녀, '하이힐'의 트랜스젠더 등 장르를 넘나들었는데 “각각의 캐릭터가 다 달라서 그 삶을 따라가는 과정이 연기의 본질”이라고 소감을 전혔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5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해야 했던 고충을 공개하며, 당시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아바타 같다”는 언급에 대해 '라디오스타' 팀이 예상한 CG 장면에 대해서도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엘은 "센 캐릭터는 참고할 인물이 많아 오히려 쉽다. 반면, '나의 해방일지'와 같은 작품은 인물의 내면을 깊게 파고들어야 해서 더 어렵다"며 작품별 연기 난이도를 비교하기도 했다.

이엘의 속 깊은 이야기와 입담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있다. MBC '라디오스타'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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