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 국회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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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 국회와 공유

경기일보 2025-09-24 18:0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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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국회기본사회포럼에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국회기본사회포럼에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밑바탕인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국회와 공유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지체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돌봄 분야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여해 연애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까지 청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출생아 수 전국 1위, 화성형 기본돌봄’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정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미혼 청년 만남 프로그램 ‘화성탐사’ ▲신혼부부 전용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을 소개했다.

 

출산·임신 지원 사업으로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12종 지원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 ▲산모 기초·막달 기형아 검사비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등을 제시했다.

 

육아지원 사업의 경우 시는 전국 최다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 157곳(연말까지 7곳 확대 예정)과 다함께돌봄센터(2030년까지 44곳 확충)를 운영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통해 인구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올해 관련 분야 총 75개 사업에 4천270억 원을 투입해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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