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가 대만을 강타, 현지 동부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124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23일 오후 쏟아진 비로 자연 호수인 언색호가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인근 광푸향(鄕)에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들어와 피해가 커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으로 보면 마을의 2층 높이까지 물이 들어찼고, 거센 물살에 차들이 서로 뒤엉키며 둥둥 떠다녔습니다.
또 고속도로를 잇는 거대한 교량이 시커먼 강물 속으로 무너져 내리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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