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성, ‘손트라’ 청취자 응원하는 노동요 선물…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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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 ‘손트라’ 청취자 응원하는 노동요 선물…힐링 선사

뉴스컬처 2025-09-24 17:3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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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황윤성이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의 코너 ‘내일은 해뜰날’에 출연한 황윤성은, 특유의 진심 어린 매력으로 ‘트롯 남친’다운 모습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황윤성을 포함한 ‘내일은 해뜰날 3기’ 멤버들이 함께해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사진=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특히, 이날 가방 공장에서 근무 중인 청취자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청취자는 "열여덟 살 때부터 예순이 될 때까지 가방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라며 “가방을 만들 때 가장 힘든 과정은 각 크기에 맞게 재단하는 작업인데, 잘할 수 있도록 응원 노동요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윤성은 첫 소절부터 압도적인 성량과 감미로운 꺾기 창법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윤성의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리듬에 맞춘 자연스러운 제스처, 그리고 특유의 여유로움은 청취자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했다. "영원히 힘들 것만 같았던 지난 일들도 돌아보면 추억되겠지"라는 가사에는 황윤성의 섬세한 감정선이 더해져, 청취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황윤성 덕분에 힘을 얻었고, 앞으로도 더 힘낼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방송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트로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황윤성은 최근 신곡 ‘우렁각시’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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