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주최한 제17회 Good Growth Global Forum(GGGF)에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AI를 직접 맞닥뜨릴 수 있는 쪽으로 논의의 장이 생겨야 한다"며 "단순히 일부 전문가들만 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AI 발전이 구조적으로 LLM(초거대언어모델) 그대로 이어질 것인지, 하드웨어·피지컬 AI·AX 문제 등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 혁명은 단순히 기존 업무에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생활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며 "이제는 AI를 우리 신체 일부처럼 받아들이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AI 발전과 활용은 여야가 모두 필요성을 공감하는 분야"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이 AI의 비전과 활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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