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철거 중…상부 철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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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철거 중…상부 철거 완료

모두서치 2025-09-24 17:1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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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한남동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본선 상부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작업은 사전 준비 6일을 거쳐 20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약 10시간 동안 이뤄졌다. 절단·인양·운반 등 전 과정이 마무리됐다.

20~21일 야간 집중 작업에는 구조기술자, 장비 운전자, 신호수, 산소공 등 약 50여명 인력과 300t·250t·50t급 대형 크레인 3대, 트레일러 등 중장비 18대가 투입됐다.

공사 중 도로는 부분 통제와 13분간 전면 통제됐다.

보도육교 철거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27일까지 총 14일간 이뤄진다.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는 한남대로를 횡단하는 주요 보행 시설로 활용돼 왔지만 노후화와 안전성 문제로 철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정밀안전진단, 행정안전부·서울시·경찰청 등 관계 기관 협의, 주민 여론 조사 등을 거쳐 철거를 최종 확정했다.

구는 철거 이후에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에 교통섬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가장 까다로운 상부 철거 공정을 무사히 마쳐 후속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공정도 안전하게 마무리해 쾌적한 한남대로와 남산 조망권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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